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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꼭 사야하는 이유, 사지말아야 하는 이유!

가상화폐 전망

by 무는뚱이 2019. 10. 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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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2015년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한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에 사용된 블록체인에 화폐 거래 기록뿐 아니라 계약정보를 기록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로 이더리움 가상머신을 만들고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비트코인의 화폐기능 외에 스마크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컴퓨터 플랫폼이라는 이야기지요. 오늘은 우리가 이더리움을 사야하는 이유, 사지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간당히 장점과 단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더리움 이것때문에 사야한다"

 

1. 이더리움은 가장 많은 디앱을 가지고 있습니다 : 디앱은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사용 정보들을 소유하는 애플앱스토어와는 다른 중앙 서버 없이 분산저장, 구동하는 앱을 말합니다.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개인간 저장으로 해킹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고요.

 

2.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이더리움 연합 협회 가입 : 4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이더리움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LG, 삼성 등이 가입했고, 산탄데로와 인텔,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가입을 하였다네요.

 

 

3. 비탈릭 부테린 : 2014년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페이스북 창업자인 저커버그를 제치고 IT 소프트웨어 수상자로 뽑혔다. 이 상은 포브스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서, 신기술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4. WEISS RATING CRYPTO 기준 이더리움 B등급 :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는 미국의 암호화폐를 평가하는 업체입니다. 비트코인이 C+라는 점에서 이더리움을 더 신뢰할 수 있겠죠?

 

5. FCAS 기준 이더리움 S등급 (최상위) : FCAS는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플립사이드가 개발한 암호자산 기초점수 지표로, 해당 암호화폐 관련해 개발자가 어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원하는지, 시장 가격뿐 아니라 거래량을 비롯한 종합적인 거래 데이터를 모두 고려해 등급을 매깁니다.

 

6. 이더리움 2.0 : 이더리움은 아직 게임으로 치면 베타테스트 정도라고 하네요. 비탈릭은 최근 이더리움의 확장성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좀더 빠르고 안정성 있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그와 동시에 POW에서 POS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POS, POW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POS를 이용하여 이더리움 약 32개를 이용하여 연 1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코인연금의 기회가 있다고 하네요.

 


"이더리움 이것때문에 사지말아야 한다."

 

1. 이더리움보다 빠른속도, 저렴한 수수료의 코인이 있다? : 이더리움은 많은 디앱을 가지고 있어 처리속도가 현저히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트론이라는 코인은 빠른속도, 저렴한 수수료를 가지고 있으며 겜블과 관련되어 유저를 확보하는 면에서도 우월하여 사용자 계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죠.

 

참고) 트론

2. 확실치 않은 이더리움2.0의 실현 가능성 : 변화의 규모를 봤을 때 이더리움 1.0에서 2.0으로의 전환은 하루 아침에 뚝딱 이뤄지는 성격의 일이 아닙니다. 전환 프로젝트는 몇 년에 걸쳐 여러 단계로 나눠진행되구요. 이더리움1.0과 2.0의 공존기간에 다리를 연결하는 것도 이더리움개발자들의 만만치 않은 여정이라고 말합니다.

 

3. 발행량 무한 : 이더리움 재단 측에서는 가격 방어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더리움이 더 많이 사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소유하길 바랍니다. 비탈릭이 말하길 자신이 생각하는 적정한 이더 가격을 100달러 정도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후에 이 말은 이더리움가격 상승에 방해가 되죠..

 


 지금까지 이더리움 사야하는 이유, 사지말아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결정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는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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